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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2 런던올림픽
BWF 회장 “고의 패배 방지…철저히 대비”
입력 2012.08.05 (23:08) 연합뉴스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이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복식에서 불거진 '고의패배' 사건에 대해 "올림픽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BWF는 여자복식 경기에서 '고의패배' 의심을 받은 4개 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거쳐 실격처분을 내렸다"며 "이번 결정은 BWF 선수위원회와 집행위원회로부터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올림픽에서 고의패배가 벌어지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6회째를 맞은 올림픽 배드민턴에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압력도 받지 않았다"며 "BWF는 독자적 규정을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 나선 토마스 룬드 사무총장은 올림픽에서 조별리그 방식을 유지하면서 '고의패배'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룬드 사무총장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조별리그 방식의 도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이 재발하지 않는 장치를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BWF 회장 “고의 패배 방지…철저히 대비”
    • 입력 2012-08-05 23:08:53
    연합뉴스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이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복식에서 불거진 '고의패배' 사건에 대해 "올림픽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BWF는 여자복식 경기에서 '고의패배' 의심을 받은 4개 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거쳐 실격처분을 내렸다"며 "이번 결정은 BWF 선수위원회와 집행위원회로부터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올림픽에서 고의패배가 벌어지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6회째를 맞은 올림픽 배드민턴에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압력도 받지 않았다"며 "BWF는 독자적 규정을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 나선 토마스 룬드 사무총장은 올림픽에서 조별리그 방식을 유지하면서 '고의패배'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룬드 사무총장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조별리그 방식의 도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이 재발하지 않는 장치를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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