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국전 방심은 금물”

입력 2012.08.06 (08:00) 수정 2012.08.06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편 올림픽 첫 금메달을 노리는 세계 최강 브라질도 맨체스터에 입성했습니다.

한국전에 긴장감과 여유를 함께 드러냈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은 우리나라보다 약 2시간 먼저 맨체스터에 입성해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대표팀과 같은 숙소, 4강전까지 이른바 '적과의 동침'을 하게 됐습니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브라질은 여유를 나타냈습니다.

브라질이 첫 훈련을 하고자 했던 맨체스터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입니다.

브라질은 그러나 첫 훈련을 취소했습니다.

8강전에서 온두라스를 꺾은 브라질은 사기가 충천해 있습니다.

자국 스타 출신 펠레 이름을 딴 펠레 스코어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4경기 연속 3골로 엄청난 공격력을 뽐낸 브라질.

그러나 개최국 영국을 꺾고 올라온 우리나라의 상승세를 경계했습니다.

<인터뷰> 브라질(감독) : "한국은 90분 내내 뛸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칩니다."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을 목표로 했던 우리나라와 첫 금메달을 노리는 최강 브라질.

KBS한국방송은 올림픽 메달신화에 도전하는 올림픽축구팀과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을 중계방송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한국전 방심은 금물”
    • 입력 2012-08-06 08:00:09
    • 수정2012-08-06 17:24:52
    뉴스광장
<앵커 멘트> 한편 올림픽 첫 금메달을 노리는 세계 최강 브라질도 맨체스터에 입성했습니다. 한국전에 긴장감과 여유를 함께 드러냈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은 우리나라보다 약 2시간 먼저 맨체스터에 입성해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대표팀과 같은 숙소, 4강전까지 이른바 '적과의 동침'을 하게 됐습니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브라질은 여유를 나타냈습니다. 브라질이 첫 훈련을 하고자 했던 맨체스터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입니다. 브라질은 그러나 첫 훈련을 취소했습니다. 8강전에서 온두라스를 꺾은 브라질은 사기가 충천해 있습니다. 자국 스타 출신 펠레 이름을 딴 펠레 스코어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4경기 연속 3골로 엄청난 공격력을 뽐낸 브라질. 그러나 개최국 영국을 꺾고 올라온 우리나라의 상승세를 경계했습니다. <인터뷰> 브라질(감독) : "한국은 90분 내내 뛸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칩니다."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을 목표로 했던 우리나라와 첫 금메달을 노리는 최강 브라질. KBS한국방송은 올림픽 메달신화에 도전하는 올림픽축구팀과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을 중계방송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