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우리 선수들 보며 큰 희망과 용기 얻는다”

입력 2012.08.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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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통해 런던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송된 정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이 많지만,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면서 큰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무엇이 이보다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겠습니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 축구 대표팀이 종주국 영국 선수들에게 전혀 위축되지 않고 거침없이 슛을 날리는 모습을 볼 때는 정말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습니다.

또 펜싱은 신아람 선수의 아픔을 뛰어넘어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칭찬했습니다.

박태환 선수도 예선 실격 문제만 없었다면 틀림없이 우승했을 것이라며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딴 은메달은 금메달을 뛰어넘는 값진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국격 이상의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참으로 값진 희망이고 소득입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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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우리 선수들 보며 큰 희망과 용기 얻는다”
    • 입력 2012-08-06 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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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통해 런던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송된 정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이 많지만,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면서 큰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무엇이 이보다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겠습니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 축구 대표팀이 종주국 영국 선수들에게 전혀 위축되지 않고 거침없이 슛을 날리는 모습을 볼 때는 정말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습니다. 또 펜싱은 신아람 선수의 아픔을 뛰어넘어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칭찬했습니다. 박태환 선수도 예선 실격 문제만 없었다면 틀림없이 우승했을 것이라며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딴 은메달은 금메달을 뛰어넘는 값진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국격 이상의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참으로 값진 희망이고 소득입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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