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의 제명 절차에 대해 신중하게 한번 더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만일 두 사람을 제명한 뒤에, 두 사람에 대한 혐의가 명백하게 허위인 것으로 드러나면 당의 입장이 곤란해질 수 있다면서 우선, 검찰의 수사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 사무총장은 검찰의 수사 속도가 빠른 만큼 하루 이틀 안에 중간 수사 결과가 발표되길 기대한다며, 검찰 발표 뒤, 최종 제명 절차에 돌입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은 오늘 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으며 현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현 전 의원은 최고위원회 의결로 제명이 최종 결정됩니다.
서 사무총장은 자신이 공천 관련 금품 수수 의혹을 사전에 알고 은폐했다는 민주통합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중앙선관위나 검찰 등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나 공식, 비공식적으로 사전에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어 민주당이 박지원 원내대표를 보호하기 위해 새누리당 지도부를 상대로 도를 넘은 정치 공세를 계속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만일 두 사람을 제명한 뒤에, 두 사람에 대한 혐의가 명백하게 허위인 것으로 드러나면 당의 입장이 곤란해질 수 있다면서 우선, 검찰의 수사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 사무총장은 검찰의 수사 속도가 빠른 만큼 하루 이틀 안에 중간 수사 결과가 발표되길 기대한다며, 검찰 발표 뒤, 최종 제명 절차에 돌입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은 오늘 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으며 현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현 전 의원은 최고위원회 의결로 제명이 최종 결정됩니다.
서 사무총장은 자신이 공천 관련 금품 수수 의혹을 사전에 알고 은폐했다는 민주통합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중앙선관위나 검찰 등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나 공식, 비공식적으로 사전에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어 민주당이 박지원 원내대표를 보호하기 위해 새누리당 지도부를 상대로 도를 넘은 정치 공세를 계속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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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현영희·현기환 최종 제명 절차, 신중할 여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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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17:12:50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의 제명 절차에 대해 신중하게 한번 더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만일 두 사람을 제명한 뒤에, 두 사람에 대한 혐의가 명백하게 허위인 것으로 드러나면 당의 입장이 곤란해질 수 있다면서 우선, 검찰의 수사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 사무총장은 검찰의 수사 속도가 빠른 만큼 하루 이틀 안에 중간 수사 결과가 발표되길 기대한다며, 검찰 발표 뒤, 최종 제명 절차에 돌입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은 오늘 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으며 현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현 전 의원은 최고위원회 의결로 제명이 최종 결정됩니다.
서 사무총장은 자신이 공천 관련 금품 수수 의혹을 사전에 알고 은폐했다는 민주통합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중앙선관위나 검찰 등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나 공식, 비공식적으로 사전에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어 민주당이 박지원 원내대표를 보호하기 위해 새누리당 지도부를 상대로 도를 넘은 정치 공세를 계속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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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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