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총리 해임, “정권이탈…반군에 합류”

입력 2012.08.06 (19: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의 리아드 히자브 총리가 정권을 이탈해 반군 측에 합류했다고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시리아 국영TV는 히자브 총리가 취임 2달 만에 해임됐다고 보도했으며 해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요르단 정부 관리는 히자브 총리가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탈출해 요르단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로 확인되면 히자브 총리는 시리아 정권을 이탈한 최고위 정부관리가 됩니다.

한편, 시리아 국영TV는 오마르 갈라완지 부총리가 임시 총리로 지명됐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리아 총리 해임, “정권이탈…반군에 합류”
    • 입력 2012-08-06 19:14:41
    국제
시리아의 리아드 히자브 총리가 정권을 이탈해 반군 측에 합류했다고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시리아 국영TV는 히자브 총리가 취임 2달 만에 해임됐다고 보도했으며 해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요르단 정부 관리는 히자브 총리가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탈출해 요르단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로 확인되면 히자브 총리는 시리아 정권을 이탈한 최고위 정부관리가 됩니다. 한편, 시리아 국영TV는 오마르 갈라완지 부총리가 임시 총리로 지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