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연장 접전 끝 극적 4강 발차기

입력 2012.08.09 (00:43) 수정 2012.08.0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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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효자종목인 태권도에서 이대훈 선수가 58kg급 4강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립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중국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겨루고 있습니다.

 

오수호 기자, 전해 주시죠




<리포트>



이대훈 선수가 효자 종목인 태권도에서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이대훈은 이집트의 바유미 선수와의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대훈은  경기 초반 바유미에게 기습적인 발차기 공격을 당해 1라운드에서 4점차로 뒤졌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얼굴 공격에 성공하면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 10대10 동점이 돼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국 발차기 공격을 성공시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대훈은 준결승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결승전에 진출해 우리나라의 13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유승민과 주세혁, 오상은으로 구성된 남자 탁구 대표팀도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식 경기에서 유승민은 중국의 마룽 선수에게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세트 점수 3대1로 지고 말았습니다.

 


곧 이어 벌어진 두 번째 단식 경기에선 우리나라 주세혁 선수가 중국의 장지커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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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훈, 연장 접전 끝 극적 4강 발차기
    • 입력 2012-08-09 00:43:08
    • 수정2012-08-09 00:44:02
    종합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효자종목인 태권도에서 이대훈 선수가 58kg급 4강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립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중국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겨루고 있습니다.
 
오수호 기자, 전해 주시죠


<리포트>

이대훈 선수가 효자 종목인 태권도에서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이대훈은 이집트의 바유미 선수와의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대훈은  경기 초반 바유미에게 기습적인 발차기 공격을 당해 1라운드에서 4점차로 뒤졌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얼굴 공격에 성공하면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 10대10 동점이 돼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국 발차기 공격을 성공시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대훈은 준결승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결승전에 진출해 우리나라의 13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유승민과 주세혁, 오상은으로 구성된 남자 탁구 대표팀도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식 경기에서 유승민은 중국의 마룽 선수에게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세트 점수 3대1로 지고 말았습니다.
 

곧 이어 벌어진 두 번째 단식 경기에선 우리나라 주세혁 선수가 중국의 장지커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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