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식품위생국이 일본산 조제분유 2개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주문하고, 영유아에게 먹이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어제, 일본 와코도사(社)와 모리나가사(社)가 생산한 조제분유에는 요오드 함량이,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권장 기준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 기능은 물론 아이들의 뇌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다른 조제분유 제품들에 대한 검사도 끝낼 계획입니다.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어제, 일본 와코도사(社)와 모리나가사(社)가 생산한 조제분유에는 요오드 함량이,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권장 기준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 기능은 물론 아이들의 뇌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다른 조제분유 제품들에 대한 검사도 끝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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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일본산 분유 섭취 중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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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9 06:06:56
홍콩 식품위생국이 일본산 조제분유 2개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주문하고, 영유아에게 먹이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어제, 일본 와코도사(社)와 모리나가사(社)가 생산한 조제분유에는 요오드 함량이,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권장 기준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 기능은 물론 아이들의 뇌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다른 조제분유 제품들에 대한 검사도 끝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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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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