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멕시코, ‘조류독감’ 800만 마리 살처분
입력 2012.08.09 (06:06) 국제
지난 6월 멕시코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닭을 비롯한 가금류 약 800만 마리가 살처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식품안전 당국은 조류독감이 처음 확인된 로스 알토스 지역 외에는 발병 사실이 보고된 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한 달 반 동안 이 지역 농장 245곳에서 사육하는 6천6백만 마리의 닭에 대해 조류독감 백신작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달 초,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H7N3'형으로, 때때로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하지만 사람 간 전염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도 확인된 'H5N1' 등 일부 조류독감은, 인간에게도 심각한 감염사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멕시코 식품안전 당국은 조류독감이 처음 확인된 로스 알토스 지역 외에는 발병 사실이 보고된 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한 달 반 동안 이 지역 농장 245곳에서 사육하는 6천6백만 마리의 닭에 대해 조류독감 백신작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달 초,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H7N3'형으로, 때때로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하지만 사람 간 전염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도 확인된 'H5N1' 등 일부 조류독감은, 인간에게도 심각한 감염사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멕시코, ‘조류독감’ 800만 마리 살처분
-
- 입력 2012-08-09 06:06:57
지난 6월 멕시코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닭을 비롯한 가금류 약 800만 마리가 살처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식품안전 당국은 조류독감이 처음 확인된 로스 알토스 지역 외에는 발병 사실이 보고된 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한 달 반 동안 이 지역 농장 245곳에서 사육하는 6천6백만 마리의 닭에 대해 조류독감 백신작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달 초,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H7N3'형으로, 때때로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하지만 사람 간 전염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도 확인된 'H5N1' 등 일부 조류독감은, 인간에게도 심각한 감염사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멕시코 식품안전 당국은 조류독감이 처음 확인된 로스 알토스 지역 외에는 발병 사실이 보고된 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한 달 반 동안 이 지역 농장 245곳에서 사육하는 6천6백만 마리의 닭에 대해 조류독감 백신작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달 초,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H7N3'형으로, 때때로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하지만 사람 간 전염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도 확인된 'H5N1' 등 일부 조류독감은, 인간에게도 심각한 감염사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자 정보
-
-
류란 기자 nany@kbs.co.kr
류란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