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레포 교전 격화…최소 162명 사망

입력 2012.08.09 (06:07) 수정 2012.08.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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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8일인 어제, 시리아 제2도시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총력전이 벌어져 지금까지 최소 1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인권단체는 사망자 가운데 94명이 민간인이고, 정부군 41명, 반군은 27명으로 파악됐다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바로 전날인 7일에는 지난 17개월 이어진 반정부시위 과정에서 1일 사망자 수로는 최다인 225명이 숨졌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129명이 민간인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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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알레포 교전 격화…최소 162명 사망
    • 입력 2012-08-09 06:07:15
    • 수정2012-08-09 10:38:17
    국제
현지시간으로 8일인 어제, 시리아 제2도시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총력전이 벌어져 지금까지 최소 1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인권단체는 사망자 가운데 94명이 민간인이고, 정부군 41명, 반군은 27명으로 파악됐다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바로 전날인 7일에는 지난 17개월 이어진 반정부시위 과정에서 1일 사망자 수로는 최다인 225명이 숨졌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129명이 민간인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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