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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 살인적인 폭우…필리핀 물난리
입력 2012.08.09 (08:3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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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리핀이 살인적인 폭우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수도 마닐라가 거의 침수됐고 이재민은 100만명이 넘습니다.

인명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열흘 넘게 계속된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수위가 키를 넘었습니다.

집들은 물에 잠겼고 주민들은 모두 지붕 위로 대피했습니다.

건너편으로 가려면 수영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카스틸로(주민) : "정부가 고무보트를 지원해 줘야 합니다. 우리는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도 마닐라의 80%가 침수되면서 도시는 물바다가 됐습니다.

마닐라 시내 한 초등학교에는 이재민이 2천명 이상 몰리면서 난민 수용소를 방불케 합니다.

구호품 경쟁도 치열합니다.

<인터뷰> 폰실라스(주민) : "살길이 막막합니다. 이런상황에서는 음식을 만들 수도 일할 수도 없습니다."

9호 태풍 사올라와 11호 태풍 하이쿠으로 영향으로 필리핀에는 11일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35개 주에서 50여명이 숨지고 100만명 넘게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댐과 강들이 범람하자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필리핀 언론들은 이번 수해가 2009년 460명여명이 숨진 태풍 켓사나 이후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기상청은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해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 11일째 살인적인 폭우…필리핀 물난리
    • 입력 2012-08-09 08:39:22
    뉴스광장
<앵커 멘트>

필리핀이 살인적인 폭우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수도 마닐라가 거의 침수됐고 이재민은 100만명이 넘습니다.

인명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열흘 넘게 계속된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수위가 키를 넘었습니다.

집들은 물에 잠겼고 주민들은 모두 지붕 위로 대피했습니다.

건너편으로 가려면 수영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카스틸로(주민) : "정부가 고무보트를 지원해 줘야 합니다. 우리는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도 마닐라의 80%가 침수되면서 도시는 물바다가 됐습니다.

마닐라 시내 한 초등학교에는 이재민이 2천명 이상 몰리면서 난민 수용소를 방불케 합니다.

구호품 경쟁도 치열합니다.

<인터뷰> 폰실라스(주민) : "살길이 막막합니다. 이런상황에서는 음식을 만들 수도 일할 수도 없습니다."

9호 태풍 사올라와 11호 태풍 하이쿠으로 영향으로 필리핀에는 11일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35개 주에서 50여명이 숨지고 100만명 넘게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댐과 강들이 범람하자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필리핀 언론들은 이번 수해가 2009년 460명여명이 숨진 태풍 켓사나 이후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기상청은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해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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