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싱가포르 멤버 걸그룹 ‘스카프’ 데뷔

한국과 싱가포르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 등장한다.



소속사인 알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스카프(SKARF)’가 데뷔한다"며 "오는 14일 두 곡이 수록된 첫 싱글 ’오! 댄스(Oh! Dance)’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이 각각 둘씩 구성된 스카프는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인 스카프(SCARF)처럼 스타일리시한 그룹이란 뜻이지만 S는 싱가포르, K는 코리아를 뜻한다.



소속사는 정식 데뷔에 앞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곡 ’오! 댄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카프는 싱가포르와 한국의 상호 교류를 넘어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목표를 전했다.



스카프는 오는 14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