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영토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자위대를 투입할 수 있다고 밝힌데 대해 중국 해군 장성이 강한 어조로 반박했습니다.
인민해방군 해군의 인줘 소장은 누리꾼과의 대화에 나와, 일본이 자위대를 출동시켜 중국의 이익을 위협한다면 해군은 이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줘 소장은 일본 정치인들이 센카쿠 열도에 상륙하려는데 대해서는 댜오위다오에 상륙할 사람은 일본보다 중국에 더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이 센카쿠 열도에 자위대 투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 중국 군부 인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민해방군 해군의 인줘 소장은 누리꾼과의 대화에 나와, 일본이 자위대를 출동시켜 중국의 이익을 위협한다면 해군은 이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줘 소장은 일본 정치인들이 센카쿠 열도에 상륙하려는데 대해서는 댜오위다오에 상륙할 사람은 일본보다 중국에 더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이 센카쿠 열도에 자위대 투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 중국 군부 인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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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장성 “댜오위다오 자위대 투입 좌시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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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9 11:22:32
일본이 영토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자위대를 투입할 수 있다고 밝힌데 대해 중국 해군 장성이 강한 어조로 반박했습니다.
인민해방군 해군의 인줘 소장은 누리꾼과의 대화에 나와, 일본이 자위대를 출동시켜 중국의 이익을 위협한다면 해군은 이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줘 소장은 일본 정치인들이 센카쿠 열도에 상륙하려는데 대해서는 댜오위다오에 상륙할 사람은 일본보다 중국에 더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이 센카쿠 열도에 자위대 투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 중국 군부 인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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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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