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용역업체 폭력 방지 경비업법 개정”

입력 2012.08.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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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경기도 안산 SJM 공장에서 벌어진 노조원 폭력 사태와 관련해 경비업법을 개정해 용역경비업체의 폭력을 방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 발표회에서 용산 참사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용역업체가 철거현장에 투입돼 서민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사태가 빈번하고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후보는 경비업법 개정과 함께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노동사건을 전담하는 노동법원을 만들어 노사관계의 민주화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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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용역업체 폭력 방지 경비업법 개정”
    • 입력 2012-08-09 11:28:42
    정치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경기도 안산 SJM 공장에서 벌어진 노조원 폭력 사태와 관련해 경비업법을 개정해 용역경비업체의 폭력을 방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 발표회에서 용산 참사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용역업체가 철거현장에 투입돼 서민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사태가 빈번하고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후보는 경비업법 개정과 함께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노동사건을 전담하는 노동법원을 만들어 노사관계의 민주화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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