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의 몸에 고문 흔적이 남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정밀 검진을 받을 기관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 씨가 외교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어제 받은 검진보다 더 정밀한 검사를 원하고 적절한 곳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검진에는 정신적 상처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김영환 고문대책회의가 유엔 인권이사회에 김 씨가 직접 증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 지원 요청은 없었지만 도울 사항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 씨가 외교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어제 받은 검진보다 더 정밀한 검사를 원하고 적절한 곳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검진에는 정신적 상처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김영환 고문대책회의가 유엔 인권이사회에 김 씨가 직접 증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 지원 요청은 없었지만 도울 사항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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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김영환 씨 신체·정신적 추가 검진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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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9 16:24:08
외교통상부는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의 몸에 고문 흔적이 남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정밀 검진을 받을 기관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 씨가 외교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어제 받은 검진보다 더 정밀한 검사를 원하고 적절한 곳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검진에는 정신적 상처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김영환 고문대책회의가 유엔 인권이사회에 김 씨가 직접 증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 지원 요청은 없었지만 도울 사항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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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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