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영토분쟁을 둘러싸고 중국과 미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군함 한 척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좌초됐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군은 중국 장웨이-Ⅱ급 프리깃함 둥관호가 지난달 7일 남중국해상의 황옌다오부근에서 10일간 좌초돼 있는 것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난다오에 기지를 둔 둥관호는 좌초되기 며칠 전 분쟁 해역 부근에서 필리핀 어선 3척에 대해 사격을 가했습니다.
둥관호는 중국 선박 5~6척의 지원을 받아 좌초 10일 만에야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 군은 중국 장웨이-Ⅱ급 프리깃함 둥관호가 지난달 7일 남중국해상의 황옌다오부근에서 10일간 좌초돼 있는 것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난다오에 기지를 둔 둥관호는 좌초되기 며칠 전 분쟁 해역 부근에서 필리핀 어선 3척에 대해 사격을 가했습니다.
둥관호는 중국 선박 5~6척의 지원을 받아 좌초 10일 만에야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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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군함, 남중국해서 좌초…比어선에 사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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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9 16:35:18
남중국해 영토분쟁을 둘러싸고 중국과 미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군함 한 척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좌초됐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군은 중국 장웨이-Ⅱ급 프리깃함 둥관호가 지난달 7일 남중국해상의 황옌다오부근에서 10일간 좌초돼 있는 것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난다오에 기지를 둔 둥관호는 좌초되기 며칠 전 분쟁 해역 부근에서 필리핀 어선 3척에 대해 사격을 가했습니다.
둥관호는 중국 선박 5~6척의 지원을 받아 좌초 10일 만에야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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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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