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주자 민생행보 계속

입력 2012.08.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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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4대강 사업의 마지막 현장인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유기농단지를 찾아 두물머리 유기농단지에 대한 강제철거를 반대한다며 행정집행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재벌 범죄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제한하는 내용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학교의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제주를 찾은 김두관 후보는 전현직 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장 출신으로 대선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한국인터넷 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2의 벤처붐, 창업붐의 견인을 위해 정보통신부를 부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준영 후보는 전북지역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을 기반으로 후보간 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호남기반의 정세균 후보와 단일화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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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대선주자 민생행보 계속
    • 입력 2012-08-09 16:46:26
    정치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4대강 사업의 마지막 현장인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유기농단지를 찾아 두물머리 유기농단지에 대한 강제철거를 반대한다며 행정집행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재벌 범죄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제한하는 내용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학교의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제주를 찾은 김두관 후보는 전현직 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장 출신으로 대선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한국인터넷 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2의 벤처붐, 창업붐의 견인을 위해 정보통신부를 부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준영 후보는 전북지역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을 기반으로 후보간 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호남기반의 정세균 후보와 단일화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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