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아파 겨냥 폭탄테러로 13명 사망

입력 2012.08.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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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시아파 무슬림을 겨냥한 차량폭탄테러로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경찰은 현지시간 8일 저녁 6시45분쯤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50㎞ 떨어진 알탄미야 마을에서 차량 1대가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인근 병원 관계자는 이번 테러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달 알카에다 세력이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해 새로운 공격에 나서겠다고 선포한 이후 각종 테러와 총격 등 폭력 사태가 빈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만 테러 등으로 32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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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시아파 겨냥 폭탄테러로 13명 사망
    • 입력 2012-08-09 18:02:58
    국제
이라크에서 시아파 무슬림을 겨냥한 차량폭탄테러로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경찰은 현지시간 8일 저녁 6시45분쯤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50㎞ 떨어진 알탄미야 마을에서 차량 1대가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인근 병원 관계자는 이번 테러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달 알카에다 세력이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해 새로운 공격에 나서겠다고 선포한 이후 각종 테러와 총격 등 폭력 사태가 빈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만 테러 등으로 32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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