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선후보, 오늘 김천서 합동연설회 참가

입력 2012.08.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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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일곱번째 합동연설회에 참가해 대구, 경북 산업 발전 계획 등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첨단의료시설단지 등을 건설해 대구, 경북을 전통산업의 기반 위에 첨단산업이 꽃피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구미와 포항이 많이 낙후돼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이 지역을 첨단산업단지로 바꾸고 동남권 신공항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포항의 포스코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대구, 경북이 정치적 고향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자신이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역대 대통령들이 이 지역에 해준 것이 없다며 자신만이 대구 경북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말했고,
김태호 후보는 지난 총선 때 대구, 경북의 표심이 절반 가까이 야당쪽으로 갔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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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경선후보, 오늘 김천서 합동연설회 참가
    • 입력 2012-08-09 18:52:39
    정치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일곱번째 합동연설회에 참가해 대구, 경북 산업 발전 계획 등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첨단의료시설단지 등을 건설해 대구, 경북을 전통산업의 기반 위에 첨단산업이 꽃피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구미와 포항이 많이 낙후돼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이 지역을 첨단산업단지로 바꾸고 동남권 신공항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포항의 포스코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대구, 경북이 정치적 고향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자신이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역대 대통령들이 이 지역에 해준 것이 없다며 자신만이 대구 경북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말했고, 김태호 후보는 지난 총선 때 대구, 경북의 표심이 절반 가까이 야당쪽으로 갔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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