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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류주의보 발령…“수돗물 끓여드세요”
입력 2012.08.09 (19:29) 수정 2012.08.09 (19:5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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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성물질을 갖고 있는 남조류가 한강 하류까지 확산되면서 한강 서울 구간에도 4년 만에 조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강 상류와 팔당호에 이어 한강 서울시 구간에도 조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한강 강동대교에서 잠실대교 구간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한강에서 조류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008년 7월 이후 4년 만입니다.

조류주의보 발령은 어제 잠실 수중보 상류 취수장 5곳에서 채취한 강물을 분석한 결과 클로로필 a와 남조류 개체수가 지난주에 이어 기준치를 초과한 데 따른 것입니다.

조류주의보가 발령되면 수영과 수상스키, 낚시 등 수상활동을 자제해야 되며 상수원 방류 수질 관리도 강화됩니다.

한강대교 등 하류 지역에 조류주의보가 발령될지 여부는 오는 16일쯤 2차 분석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가 그제 잠실 수중보 하류 5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까지 없던 남조류가 조류주의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남조류는 신경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아나베나가 가장 많았고 간 독소를 분비할 수 있는 마이크로시스티스도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녹조가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면 차갑게 하거나 끓여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한강 조류주의보 발령…“수돗물 끓여드세요”
    • 입력 2012-08-09 19:29:04
    • 수정2012-08-09 19:59:29
    뉴스 7
<앵커 멘트>

독성물질을 갖고 있는 남조류가 한강 하류까지 확산되면서 한강 서울 구간에도 4년 만에 조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강 상류와 팔당호에 이어 한강 서울시 구간에도 조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한강 강동대교에서 잠실대교 구간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한강에서 조류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008년 7월 이후 4년 만입니다.

조류주의보 발령은 어제 잠실 수중보 상류 취수장 5곳에서 채취한 강물을 분석한 결과 클로로필 a와 남조류 개체수가 지난주에 이어 기준치를 초과한 데 따른 것입니다.

조류주의보가 발령되면 수영과 수상스키, 낚시 등 수상활동을 자제해야 되며 상수원 방류 수질 관리도 강화됩니다.

한강대교 등 하류 지역에 조류주의보가 발령될지 여부는 오는 16일쯤 2차 분석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가 그제 잠실 수중보 하류 5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까지 없던 남조류가 조류주의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남조류는 신경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아나베나가 가장 많았고 간 독소를 분비할 수 있는 마이크로시스티스도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녹조가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면 차갑게 하거나 끓여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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