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주상복합 건물에 폭발물 설치 소동

입력 2012.08.09 (2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수원시 인계동 한 주상복합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건물에 살고 있던 16살 이 모 군은 낯선 남자로부터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니 가보라는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특공대와 소방관, 군인 등 60여 명이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해당 집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발신번호 추적 등을 통해 협박전화를 건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주상복합 건물에 폭발물 설치 소동
    • 입력 2012-08-09 20:15:13
    사회
오늘 오후 4시 반쯤 수원시 인계동 한 주상복합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건물에 살고 있던 16살 이 모 군은 낯선 남자로부터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니 가보라는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특공대와 소방관, 군인 등 60여 명이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해당 집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발신번호 추적 등을 통해 협박전화를 건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