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반쯤 수원시 인계동 한 주상복합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건물에 살고 있던 16살 이 모 군은 낯선 남자로부터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니 가보라는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특공대와 소방관, 군인 등 60여 명이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해당 집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발신번호 추적 등을 통해 협박전화를 건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건물에 살고 있던 16살 이 모 군은 낯선 남자로부터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니 가보라는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특공대와 소방관, 군인 등 60여 명이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해당 집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발신번호 추적 등을 통해 협박전화를 건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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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주상복합 건물에 폭발물 설치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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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9 20:15:13
오늘 오후 4시 반쯤 수원시 인계동 한 주상복합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건물에 살고 있던 16살 이 모 군은 낯선 남자로부터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니 가보라는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특공대와 소방관, 군인 등 60여 명이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해당 집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발신번호 추적 등을 통해 협박전화를 건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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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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