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명퇴’ 교사 대폭 증가

입력 2012.08.09 (20:25) 수정 2012.08.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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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명예퇴직하는 교사 수가 크게 증가해 모두 4천 7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개 시도교육청의 명예퇴직 교원 수는 올해 4천 745명으로 지난해보다 927명,24%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퇴직 교원수는 지난 2009년 2776명, 2010년 3548명, 지난해 3818명으로 계속 증가해왔습니다.

교과부는, 각 시도 교육청의 명예 퇴직 수당 예산 확보와 교권 추락 등 학교 분위기의 변화 등으로, 명예퇴직 교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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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명퇴’ 교사 대폭 증가
    • 입력 2012-08-09 20:25:24
    • 수정2012-08-10 10:19:58
    사회
올해 명예퇴직하는 교사 수가 크게 증가해 모두 4천 7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개 시도교육청의 명예퇴직 교원 수는 올해 4천 745명으로 지난해보다 927명,24%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퇴직 교원수는 지난 2009년 2776명, 2010년 3548명, 지난해 3818명으로 계속 증가해왔습니다. 교과부는, 각 시도 교육청의 명예 퇴직 수당 예산 확보와 교권 추락 등 학교 분위기의 변화 등으로, 명예퇴직 교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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