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 대통령 독도방문 한일관계 중대한 영향”
입력 2012.08.10 (10:00)
수정 2012.08.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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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할 경우, 한.일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고, 한국 대통령이 방문할 경우 양국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 측에 방문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이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을 경우에는 신각수 주일대사를 외무성에 불러 항의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HK와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계획을 일제히 오늘 아침 머릿기사로 실었습니다.
NHK는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계획에 대해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 측에 강경한 자세를 표해 정권의 구심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아사히 신문은 이 대통령이 지난해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했지만 성과가 없자 일본측에 대한 불신감을 느낀 것이 이번 독도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고, 한국 대통령이 방문할 경우 양국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 측에 방문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이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을 경우에는 신각수 주일대사를 외무성에 불러 항의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HK와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계획을 일제히 오늘 아침 머릿기사로 실었습니다.
NHK는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계획에 대해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 측에 강경한 자세를 표해 정권의 구심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아사히 신문은 이 대통령이 지난해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했지만 성과가 없자 일본측에 대한 불신감을 느낀 것이 이번 독도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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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이 대통령 독도방문 한일관계 중대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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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0 10:00:15
- 수정2012-08-10 10:24:30
일본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할 경우, 한.일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고, 한국 대통령이 방문할 경우 양국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 측에 방문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이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을 경우에는 신각수 주일대사를 외무성에 불러 항의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HK와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계획을 일제히 오늘 아침 머릿기사로 실었습니다.
NHK는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계획에 대해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 측에 강경한 자세를 표해 정권의 구심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아사히 신문은 이 대통령이 지난해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했지만 성과가 없자 일본측에 대한 불신감을 느낀 것이 이번 독도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고, 한국 대통령이 방문할 경우 양국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 측에 방문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이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을 경우에는 신각수 주일대사를 외무성에 불러 항의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HK와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계획을 일제히 오늘 아침 머릿기사로 실었습니다.
NHK는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계획에 대해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 측에 강경한 자세를 표해 정권의 구심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아사히 신문은 이 대통령이 지난해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했지만 성과가 없자 일본측에 대한 불신감을 느낀 것이 이번 독도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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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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