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제 몇시간 뒤면 손에 땀을 쥐게할 축구 한일전이 온 국민의 관심 속에 펼쳐질 텐데요.
카디프에서 중계방송을 준비중인 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이 이번 한일전의 관전 포인트를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사상 첫 4강 신화의 감동이 서려 있는 카디프 밀레니엄 경기장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선수들이 다시 한번 새역사를 창조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비가 많이 와 잔디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지난 영국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미끄럽고 푹푹 파이는 잔디 때문에 고생했는데, 적지않은 변수가 되겠습니다.
우리 올림픽 대표팀이 완벽하게 상의, 하의,스타킹까지 하얀색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멕시코 경기가 처음입니다.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그런 흐름을 타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 훈련을 앞둔 선수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습니다.
선수들 뿐 아니라 축구인 모두가 일본한테는 결코 질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회택(축구협회 부회장) : "(느낌이 좋으십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느낌이 뭐 있겠어, 해치워야지.."
양팀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장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선수들의 투지가 대단합니다.
내일 새벽 이곳에서 벌어질 역사적인 한일전을, 저와 함께 현장의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카디프에서 KBS 뉴스 이용수입니다.
이제 몇시간 뒤면 손에 땀을 쥐게할 축구 한일전이 온 국민의 관심 속에 펼쳐질 텐데요.
카디프에서 중계방송을 준비중인 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이 이번 한일전의 관전 포인트를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사상 첫 4강 신화의 감동이 서려 있는 카디프 밀레니엄 경기장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선수들이 다시 한번 새역사를 창조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비가 많이 와 잔디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지난 영국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미끄럽고 푹푹 파이는 잔디 때문에 고생했는데, 적지않은 변수가 되겠습니다.
우리 올림픽 대표팀이 완벽하게 상의, 하의,스타킹까지 하얀색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멕시코 경기가 처음입니다.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그런 흐름을 타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 훈련을 앞둔 선수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습니다.
선수들 뿐 아니라 축구인 모두가 일본한테는 결코 질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회택(축구협회 부회장) : "(느낌이 좋으십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느낌이 뭐 있겠어, 해치워야지.."
양팀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장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선수들의 투지가 대단합니다.
내일 새벽 이곳에서 벌어질 역사적인 한일전을, 저와 함께 현장의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카디프에서 KBS 뉴스 이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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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색 유니폼’ 태극전사, 자신감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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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0 22:05:30
<앵커 멘트>
이제 몇시간 뒤면 손에 땀을 쥐게할 축구 한일전이 온 국민의 관심 속에 펼쳐질 텐데요.
카디프에서 중계방송을 준비중인 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이 이번 한일전의 관전 포인트를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사상 첫 4강 신화의 감동이 서려 있는 카디프 밀레니엄 경기장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선수들이 다시 한번 새역사를 창조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비가 많이 와 잔디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지난 영국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미끄럽고 푹푹 파이는 잔디 때문에 고생했는데, 적지않은 변수가 되겠습니다.
우리 올림픽 대표팀이 완벽하게 상의, 하의,스타킹까지 하얀색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멕시코 경기가 처음입니다.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그런 흐름을 타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 훈련을 앞둔 선수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습니다.
선수들 뿐 아니라 축구인 모두가 일본한테는 결코 질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회택(축구협회 부회장) : "(느낌이 좋으십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느낌이 뭐 있겠어, 해치워야지.."
양팀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장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선수들의 투지가 대단합니다.
내일 새벽 이곳에서 벌어질 역사적인 한일전을, 저와 함께 현장의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카디프에서 KBS 뉴스 이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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