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만 확인 일본, 참패에 ‘분하다’
입력 2012.08.11 (08:18)
수정 2012.08.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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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4년만의 올림픽 축구 다시한번 동메달을 기대했던 일본은 패배로 다소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올림픽 4강으로 일본 대표팀의 가능성만은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일전이 펼쳐진 새벽...
도쿄 시내에서도 응원 한일전이 벌어졌습니다.
좀처럼 단체응원을 안하는 일본인들이지만, 한.일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후지타 : "오늘 축구경기만은 제 예상으로 2대 0으로 일본이 이길 것 같아요."
하지만 선제골을 뺏긴데 이어 결과는 2대 0 패배...
밤샘 응원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에서 패하자 일본 축구팬들은 다소 가라앉은 분위깁니다.
반대로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인터뷰> 강현명 : " 예상했던 결괍니다. 한국이 이겨서 정말 기쁩니다."
일본은 44년만의 올림픽 메달 꿈이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녹취> NHK 아나운서 : "이 분함을 월드컵 예선과 본선, 또 다음세대에서는 잘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NHK 등은 동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아침뉴스에서 축구 소식을 비교적 짧게 다뤘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이번 올림픽 4강으로 젊은 일본 대표팀의 성장을 확인했다며 스스로 위로하는 분위기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44년만의 올림픽 축구 다시한번 동메달을 기대했던 일본은 패배로 다소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올림픽 4강으로 일본 대표팀의 가능성만은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일전이 펼쳐진 새벽...
도쿄 시내에서도 응원 한일전이 벌어졌습니다.
좀처럼 단체응원을 안하는 일본인들이지만, 한.일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후지타 : "오늘 축구경기만은 제 예상으로 2대 0으로 일본이 이길 것 같아요."
하지만 선제골을 뺏긴데 이어 결과는 2대 0 패배...
밤샘 응원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에서 패하자 일본 축구팬들은 다소 가라앉은 분위깁니다.
반대로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인터뷰> 강현명 : " 예상했던 결괍니다. 한국이 이겨서 정말 기쁩니다."
일본은 44년만의 올림픽 메달 꿈이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녹취> NHK 아나운서 : "이 분함을 월드컵 예선과 본선, 또 다음세대에서는 잘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NHK 등은 동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아침뉴스에서 축구 소식을 비교적 짧게 다뤘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이번 올림픽 4강으로 젊은 일본 대표팀의 성장을 확인했다며 스스로 위로하는 분위기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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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만 확인 일본, 참패에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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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1 08:18:14
- 수정2012-08-11 08:23:59
<앵커 멘트>
44년만의 올림픽 축구 다시한번 동메달을 기대했던 일본은 패배로 다소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올림픽 4강으로 일본 대표팀의 가능성만은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일전이 펼쳐진 새벽...
도쿄 시내에서도 응원 한일전이 벌어졌습니다.
좀처럼 단체응원을 안하는 일본인들이지만, 한.일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후지타 : "오늘 축구경기만은 제 예상으로 2대 0으로 일본이 이길 것 같아요."
하지만 선제골을 뺏긴데 이어 결과는 2대 0 패배...
밤샘 응원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에서 패하자 일본 축구팬들은 다소 가라앉은 분위깁니다.
반대로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인터뷰> 강현명 : " 예상했던 결괍니다. 한국이 이겨서 정말 기쁩니다."
일본은 44년만의 올림픽 메달 꿈이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녹취> NHK 아나운서 : "이 분함을 월드컵 예선과 본선, 또 다음세대에서는 잘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NHK 등은 동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아침뉴스에서 축구 소식을 비교적 짧게 다뤘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이번 올림픽 4강으로 젊은 일본 대표팀의 성장을 확인했다며 스스로 위로하는 분위기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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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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