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숨막힌 혈투…투혼의 승리” 찬사
입력 2012.08.11 (21:56)
수정 2012.08.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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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국 언론들도 한국 축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이 동메달을 딴 데 대한 외신들의 반응을 양영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단일팀을 꺾고 4강에 올랐던 한국이 동메달을 따내자 영국언론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BBC는 한국은 마치 금메달을 딴 듯 기뻐했고, 충분히 그럴만한 경기를 펼쳤다고 호평했습니다.
특히 축구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한국은 계속 질문을 던졌고,일본은 답을 찾지 못 했다"며 한국의 공격에 일본이 어쩔줄 몰라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제임스 프로버트(BBC 관계자): "한국이 동메달 딴 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4강에 오를 지 조차 몰랐는데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더 선과 데일리 미러는 아스날 소속의 박주영, 그리고 독일에서 활약중인 구자철의 활약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박주영을 조명하며, 브라질전에서의 교체출전이 뜻밖이었지만, 한국의 사상 첫 메달을 이끈 황금세대의 주역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또 경기 중에 10여 명의 선수가 다치는 등, 오랜 라이벌 한일 두 나라가, 영국에서 숨막힌 혈투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폭스 뉴스 등은 다른 서구언론들은 우리선수들의 몸을 던지는 수비를 높게 평가하며 투혼의 승리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곳 영국 언론들은 특히 영국에 이기고, 브라질에 확실히 패했던 한국 축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견고한 수비와 조직력을 높이 샀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외국 언론들도 한국 축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이 동메달을 딴 데 대한 외신들의 반응을 양영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단일팀을 꺾고 4강에 올랐던 한국이 동메달을 따내자 영국언론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BBC는 한국은 마치 금메달을 딴 듯 기뻐했고, 충분히 그럴만한 경기를 펼쳤다고 호평했습니다.
특히 축구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한국은 계속 질문을 던졌고,일본은 답을 찾지 못 했다"며 한국의 공격에 일본이 어쩔줄 몰라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제임스 프로버트(BBC 관계자): "한국이 동메달 딴 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4강에 오를 지 조차 몰랐는데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더 선과 데일리 미러는 아스날 소속의 박주영, 그리고 독일에서 활약중인 구자철의 활약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박주영을 조명하며, 브라질전에서의 교체출전이 뜻밖이었지만, 한국의 사상 첫 메달을 이끈 황금세대의 주역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또 경기 중에 10여 명의 선수가 다치는 등, 오랜 라이벌 한일 두 나라가, 영국에서 숨막힌 혈투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폭스 뉴스 등은 다른 서구언론들은 우리선수들의 몸을 던지는 수비를 높게 평가하며 투혼의 승리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곳 영국 언론들은 특히 영국에 이기고, 브라질에 확실히 패했던 한국 축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견고한 수비와 조직력을 높이 샀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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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숨막힌 혈투…투혼의 승리”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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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1 21:56:17
- 수정2012-08-11 22:00:46
<앵커 멘트>
외국 언론들도 한국 축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이 동메달을 딴 데 대한 외신들의 반응을 양영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단일팀을 꺾고 4강에 올랐던 한국이 동메달을 따내자 영국언론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BBC는 한국은 마치 금메달을 딴 듯 기뻐했고, 충분히 그럴만한 경기를 펼쳤다고 호평했습니다.
특히 축구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한국은 계속 질문을 던졌고,일본은 답을 찾지 못 했다"며 한국의 공격에 일본이 어쩔줄 몰라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제임스 프로버트(BBC 관계자): "한국이 동메달 딴 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4강에 오를 지 조차 몰랐는데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더 선과 데일리 미러는 아스날 소속의 박주영, 그리고 독일에서 활약중인 구자철의 활약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박주영을 조명하며, 브라질전에서의 교체출전이 뜻밖이었지만, 한국의 사상 첫 메달을 이끈 황금세대의 주역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또 경기 중에 10여 명의 선수가 다치는 등, 오랜 라이벌 한일 두 나라가, 영국에서 숨막힌 혈투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폭스 뉴스 등은 다른 서구언론들은 우리선수들의 몸을 던지는 수비를 높게 평가하며 투혼의 승리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곳 영국 언론들은 특히 영국에 이기고, 브라질에 확실히 패했던 한국 축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견고한 수비와 조직력을 높이 샀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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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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