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공무원, 화성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08.1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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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양강면 용수리 하천 둑에서 평택시 공무원 44살 A씨가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차문이 잠긴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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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수수 혐의 공무원, 화성서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2-08-14 06:07:43
    사회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양강면 용수리 하천 둑에서 평택시 공무원 44살 A씨가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차문이 잠긴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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