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양강면 용수리 하천 둑에서 평택시 공무원 44살 A씨가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차문이 잠긴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차문이 잠긴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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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수 혐의 공무원, 화성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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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06:07:43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양강면 용수리 하천 둑에서 평택시 공무원 44살 A씨가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차문이 잠긴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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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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