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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풀살롱' 무더기 적발
입력 2012.08.14 (07:5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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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같은 건물의 호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는 이른바 '풀살롱'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한 호텔에 들이닥칩니다.

<녹취> "누구세요?"

또 다른 호텔 방.

<녹취> "뭐하시는 거예요 지금?"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같은 건물의 호텔로 2차 성매매를 나온 여성과 남성들입니다.

술과 성매매가 함께 이뤄지는 이른바 '풀살롱'을 이용한겁니다.

<인터뷰> 하동진(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 기획팀장) : "1,2,3층에 마련된 유흥주점에서 유흥을 즐긴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모텔로 가서 한번에 성매매를 하는.."

풀살롱 이용객들은 1인당 2-30만원대에 성매매를 했습니다.

술을 마시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불과 1분 만에 성매매 장소로 은밀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들 업소들은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담하게도 홈페이지 등에 글을 올리는가하면 노골적인 문자메시지도 무차별적으로 보냈습니다.

<인터뷰> 최청림(서울시 역삼동) : "광고 문자 메시지 내용이 워낙 불쾌하고 자극적인 내용이 많아서 받았을 때 기분이 굉장히 언짢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9개 풀살롱 업소가 벌어들인 돈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110억여 원에 이릅니다.

경찰은 유흥주점 업주와 성매매자 등 48명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가운데 업주 46살 김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모텔에서 압수한 장부에서 성매매가 의심되는 유흥주점 23곳을 추가로 확인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속칭 '풀살롱' 무더기 적발
    • 입력 2012-08-14 07:56:2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같은 건물의 호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는 이른바 '풀살롱'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한 호텔에 들이닥칩니다.

<녹취> "누구세요?"

또 다른 호텔 방.

<녹취> "뭐하시는 거예요 지금?"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같은 건물의 호텔로 2차 성매매를 나온 여성과 남성들입니다.

술과 성매매가 함께 이뤄지는 이른바 '풀살롱'을 이용한겁니다.

<인터뷰> 하동진(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 기획팀장) : "1,2,3층에 마련된 유흥주점에서 유흥을 즐긴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모텔로 가서 한번에 성매매를 하는.."

풀살롱 이용객들은 1인당 2-30만원대에 성매매를 했습니다.

술을 마시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불과 1분 만에 성매매 장소로 은밀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들 업소들은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담하게도 홈페이지 등에 글을 올리는가하면 노골적인 문자메시지도 무차별적으로 보냈습니다.

<인터뷰> 최청림(서울시 역삼동) : "광고 문자 메시지 내용이 워낙 불쾌하고 자극적인 내용이 많아서 받았을 때 기분이 굉장히 언짢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9개 풀살롱 업소가 벌어들인 돈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110억여 원에 이릅니다.

경찰은 유흥주점 업주와 성매매자 등 48명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가운데 업주 46살 김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모텔에서 압수한 장부에서 성매매가 의심되는 유흥주점 23곳을 추가로 확인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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