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

입력 2012.08.14 (08: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복 67주년을 맞아 내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 행사를 엽니다.

타종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김진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독립운동가 후손 등 모두 12명이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각 11번씩 33번의 종을 치게 됩니다.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의 시민 중에는 런던올림픽 펜싱에서 동메달을 딴 서울시청 소속 전희숙 선수와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는 블로거 김정환씨, 그리고 외국인 명예부시장 막사르자의 온드라흐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타종 전인 오전 11시40분부터는 동대문구립합창단의 공연과 종로구청에서부터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대행진 등 식전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
    • 입력 2012-08-14 08:16:30
    사회
서울시는 광복 67주년을 맞아 내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 행사를 엽니다. 타종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김진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독립운동가 후손 등 모두 12명이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각 11번씩 33번의 종을 치게 됩니다.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의 시민 중에는 런던올림픽 펜싱에서 동메달을 딴 서울시청 소속 전희숙 선수와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는 블로거 김정환씨, 그리고 외국인 명예부시장 막사르자의 온드라흐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타종 전인 오전 11시40분부터는 동대문구립합창단의 공연과 종로구청에서부터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대행진 등 식전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