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공사장 화재’ 오늘 2차 정밀 감식

입력 2012.08.14 (08:36) 수정 2012.08.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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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소격동 국립 현대미술관 신축공사 화재 현장에 대해 경찰이 오늘 2차 정밀 감식을 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소방 당국과 합동으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사망자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몇차례 더 조사를 벌이는 한편 공사 관리자와 안전 감독자 등을 차례로 소환해 과실 유무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번 화재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48살 오모씨가 숨지는 등 4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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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 공사장 화재’ 오늘 2차 정밀 감식
    • 입력 2012-08-14 08:36:47
    • 수정2012-08-14 16:59:20
    사회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소격동 국립 현대미술관 신축공사 화재 현장에 대해 경찰이 오늘 2차 정밀 감식을 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소방 당국과 합동으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사망자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몇차례 더 조사를 벌이는 한편 공사 관리자와 안전 감독자 등을 차례로 소환해 과실 유무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번 화재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48살 오모씨가 숨지는 등 4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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