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역세권 개발의 주민 보상 계획안이 이사회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코레일 등 30여개 회사가 출자한 사업 시행자 드림허브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서부이촌동 주민 보상과 이주 대책 등 7개 안에 대해 심의를 벌였지만 2천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드림허브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옛 철도 기지창과 서부이촌동 일대에 사업비 31조가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 부지 대금 납부 지연과 주민 보상안 표류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코레일 등 30여개 회사가 출자한 사업 시행자 드림허브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서부이촌동 주민 보상과 이주 대책 등 7개 안에 대해 심의를 벌였지만 2천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드림허브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옛 철도 기지창과 서부이촌동 일대에 사업비 31조가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 부지 대금 납부 지연과 주민 보상안 표류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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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역세권개발 주민보상안 23일 재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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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09:09:01
용산 역세권 개발의 주민 보상 계획안이 이사회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코레일 등 30여개 회사가 출자한 사업 시행자 드림허브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서부이촌동 주민 보상과 이주 대책 등 7개 안에 대해 심의를 벌였지만 2천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드림허브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옛 철도 기지창과 서부이촌동 일대에 사업비 31조가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 부지 대금 납부 지연과 주민 보상안 표류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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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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