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조기문 구속으로 실체 밝혀지길 기대”
입력 2012.08.14 (09:36)
수정 2012.08.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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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공천 비리 의혹의 금품 전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의 구속과 관련해 "조 씨의 구속으로 사건의 실체가 명백히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다시 한번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힌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서병수 총장은 그러나 공천 관련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후원금 문제가 부당하게 부풀려지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서 총장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의 다과 기부 등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은데도 마치 다과 제공을 받은 것 자체가 불법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다시 한번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힌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서병수 총장은 그러나 공천 관련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후원금 문제가 부당하게 부풀려지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서 총장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의 다과 기부 등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은데도 마치 다과 제공을 받은 것 자체가 불법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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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조기문 구속으로 실체 밝혀지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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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09:36:30
- 수정2012-08-14 11:15:04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공천 비리 의혹의 금품 전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의 구속과 관련해 "조 씨의 구속으로 사건의 실체가 명백히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다시 한번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힌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서병수 총장은 그러나 공천 관련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후원금 문제가 부당하게 부풀려지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서 총장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의 다과 기부 등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은데도 마치 다과 제공을 받은 것 자체가 불법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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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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