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19일 대만서 첫 단독 팬미팅

가수 김동완이 오는 19일 대만에서 처음으로 단독 팬 미팅에 나선다.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14일 "김동완이 오는 19일 대만 타이베이의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台北國際會議中心·TICC)에서 ’더 프레즌트’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동완은 히트곡 ’손수건’ ’바람의 노래’ ’이층집 소녀’, 뮤지컬 ’헤드윅’ 수록곡인 ’더 오리진 오브 러브(The Origin of Love)’,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등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아이 빌리브’는 중국어로 부를 계획이라고 라이브웍스는 전했다.



라이브웍스는 "김동완은 이번 행사를 위해 틈틈이 중국어 공부를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팬들의 가슴 속에 평생 기억될 만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