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민 눈 끌지 못해…당 쇄신책 준비”

입력 2012.08.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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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당이 좀 더 새로운 면모로 일신할 수 있도록 당 쇄신책 같은 것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이 어떻게 하면 국민에게 정권을 맡겨도 되겠다 할 정도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다면서 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이어 대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추세라면 당에서 목표한 100만 명 이상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또 안철수 재단에 대한 중앙선관위의 '활동불가' 결정에 대해서는 아직 기부행위가 이뤄진 것도 아닌데 지레짐작으로 질의를 하고 답변을 끌어낸 것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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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중 “국민 눈 끌지 못해…당 쇄신책 준비”
    • 입력 2012-08-14 10:22:19
    정치
민주통합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당이 좀 더 새로운 면모로 일신할 수 있도록 당 쇄신책 같은 것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이 어떻게 하면 국민에게 정권을 맡겨도 되겠다 할 정도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다면서 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이어 대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추세라면 당에서 목표한 100만 명 이상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또 안철수 재단에 대한 중앙선관위의 '활동불가' 결정에 대해서는 아직 기부행위가 이뤄진 것도 아닌데 지레짐작으로 질의를 하고 답변을 끌어낸 것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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