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근막염 5년 새 2.6배로 증가
입력 2012.08.14 (10:36)
수정 2012.08.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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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뒤꿈치와 앞꿈치를 연결하는 발바닥 인대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발바닥근막염이 5년 새 2.6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 해까지 최근 5년 동안의 발바닥근막염 환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7년 4만 천여 명이던 환자가 지난 해 10만 6천여 명으로 5년 동안 약 6만 5천명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3%, 여성이 약 57%의 점유율을 보여 하이힐을 신는 여성의 발병율이 높았고 50대와 4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바닥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신는 여름철인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병하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 해까지 최근 5년 동안의 발바닥근막염 환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7년 4만 천여 명이던 환자가 지난 해 10만 6천여 명으로 5년 동안 약 6만 5천명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3%, 여성이 약 57%의 점유율을 보여 하이힐을 신는 여성의 발병율이 높았고 50대와 4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바닥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신는 여름철인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병하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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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근막염 5년 새 2.6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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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10:36:37
- 수정2012-08-14 10:37:10
발 뒤꿈치와 앞꿈치를 연결하는 발바닥 인대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발바닥근막염이 5년 새 2.6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 해까지 최근 5년 동안의 발바닥근막염 환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7년 4만 천여 명이던 환자가 지난 해 10만 6천여 명으로 5년 동안 약 6만 5천명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3%, 여성이 약 57%의 점유율을 보여 하이힐을 신는 여성의 발병율이 높았고 50대와 4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바닥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신는 여름철인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병하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 해까지 최근 5년 동안의 발바닥근막염 환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7년 4만 천여 명이던 환자가 지난 해 10만 6천여 명으로 5년 동안 약 6만 5천명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3%, 여성이 약 57%의 점유율을 보여 하이힐을 신는 여성의 발병율이 높았고 50대와 4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바닥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신는 여름철인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병하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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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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