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민노당 당원 “노동 중심 대중적 정당 창당해야”

입력 2012.08.14 (10:40) 수정 2012.08.14 (1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가운데 구 민주노동당 전직 최고위원들이 혁신을 바탕으로 한 재창당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순영 전 의원 등 구 민주노동당 전직 최고위원 10여 명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이 국민의 기대인 혁신을 거부해 대규모 탈당 사태에 이어 민주노총의 지지 철회까지 이어졌다며 혁신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통합진보당의 혁신 거부 세력이 만신창이가 된 당을 사수하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노동 중심의 진보대통합당으로 혁신적인 재창당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 민노당 당원 “노동 중심 대중적 정당 창당해야”
    • 입력 2012-08-14 10:40:00
    • 수정2012-08-14 10:41:21
    정치
민주노총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가운데 구 민주노동당 전직 최고위원들이 혁신을 바탕으로 한 재창당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순영 전 의원 등 구 민주노동당 전직 최고위원 10여 명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이 국민의 기대인 혁신을 거부해 대규모 탈당 사태에 이어 민주노총의 지지 철회까지 이어졌다며 혁신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통합진보당의 혁신 거부 세력이 만신창이가 된 당을 사수하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노동 중심의 진보대통합당으로 혁신적인 재창당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