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법 형사3단독은 한국과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주최한 뒤 리조트 사용료를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한중경제무역촉진협회 여성 부회장 57살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협회 수석부회장 67살 조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후원금을 배분받을 욕심으로 행사를 강행했으며 재판 과정에서도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강원도 한 리조트에서 문화 교류 행사를 열었지만 리조트에 이용대금 4천 6백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협회 수석부회장 67살 조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후원금을 배분받을 욕심으로 행사를 강행했으며 재판 과정에서도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강원도 한 리조트에서 문화 교류 행사를 열었지만 리조트에 이용대금 4천 6백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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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비 지급 안한 협회 임원들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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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10:55:36
서울 남부지법 형사3단독은 한국과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주최한 뒤 리조트 사용료를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한중경제무역촉진협회 여성 부회장 57살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협회 수석부회장 67살 조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후원금을 배분받을 욕심으로 행사를 강행했으며 재판 과정에서도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강원도 한 리조트에서 문화 교류 행사를 열었지만 리조트에 이용대금 4천 6백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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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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