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 해외 취업 지원 강화

정부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청년 해외 취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별 특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트라, 해외취업기관과 협의를 강화해 해외 취업 사업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해외 인턴 사업을 통합관리하도록 하고 해외 인턴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이 해외봉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지난 2012년 기준으로 정부 지원으로 해외에 진출한 청년들은 4만 4천 3백여 명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