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경교장 복원과정 공개

입력 2012.08.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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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의 사저로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 모습으로 복원중인 경교장이 광복절을 맞아 내일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복원 진행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종로구 평동 강북삼성병원 안에 있는 복원 현장을 내일 오후 1시와 2시, 3시에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시설과 외국 대사관 등으로 사용되면서 원형이 훼손됐던 경교장은 지난 2010년부터 복원이 진행돼 김구 주석 거주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1단계 건물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시는 경교장 내부를 임시정부 각료 귀국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전시하는 2단계 공사까지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23일 임시정부의 환국일에 정식 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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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맞아 경교장 복원과정 공개
    • 입력 2012-08-14 11:15:30
    사회
백범 김구 선생의 사저로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 모습으로 복원중인 경교장이 광복절을 맞아 내일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복원 진행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종로구 평동 강북삼성병원 안에 있는 복원 현장을 내일 오후 1시와 2시, 3시에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시설과 외국 대사관 등으로 사용되면서 원형이 훼손됐던 경교장은 지난 2010년부터 복원이 진행돼 김구 주석 거주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1단계 건물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시는 경교장 내부를 임시정부 각료 귀국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전시하는 2단계 공사까지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23일 임시정부의 환국일에 정식 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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