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오늘 오전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황금평과 나선지구 공동개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의 천더밍 상무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선 가운데 2010년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당시 합의한 이후 진척이 거의 없는 황금평과 나선지구 공동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황금평과 나선 지구 개발에 대한 북한과 중국의 전략적 계산이 달라 양측이 접점을 찾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장성택 부위원장 일행은 회의 후 랴오닝ㆍ지린성을 방문하고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와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중국 수뇌부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의 천더밍 상무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선 가운데 2010년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당시 합의한 이후 진척이 거의 없는 황금평과 나선지구 공동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황금평과 나선 지구 개발에 대한 북한과 중국의 전략적 계산이 달라 양측이 접점을 찾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장성택 부위원장 일행은 회의 후 랴오닝ㆍ지린성을 방문하고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와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중국 수뇌부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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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中, 황금평·나선지구 공동개발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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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11:36:12
북한과 중국이 오늘 오전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황금평과 나선지구 공동개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의 천더밍 상무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선 가운데 2010년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당시 합의한 이후 진척이 거의 없는 황금평과 나선지구 공동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황금평과 나선 지구 개발에 대한 북한과 중국의 전략적 계산이 달라 양측이 접점을 찾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장성택 부위원장 일행은 회의 후 랴오닝ㆍ지린성을 방문하고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와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중국 수뇌부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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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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