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일본인 관광객 성매매 알선 30대 구속 기소

입력 2012.08.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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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일본인 남성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9살 강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일본인 전용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해 일본인들에게 5만 엔, 우리 돈 70만 원씩을 받고 모두 13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강 씨가 알선한 성매매는 관광 안내가 포함된 이른바 '에스코트 서비스'로 강 씨는 알선료로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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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일본인 관광객 성매매 알선 30대 구속 기소
    • 입력 2012-08-14 14:23:45
    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일본인 남성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9살 강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일본인 전용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해 일본인들에게 5만 엔, 우리 돈 70만 원씩을 받고 모두 13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강 씨가 알선한 성매매는 관광 안내가 포함된 이른바 '에스코트 서비스'로 강 씨는 알선료로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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