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후보자 평균 후원금 7천 187만 원

입력 2012.08.14 (14:38) 수정 2012.08.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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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ㆍ11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했던 764명의 여야 후보들은 1인당 평균 7천 187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관위는 KBS의 정보공개 요청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19대 총선 지역구 출마자의 후원금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총선 출마자는 민주통합당 김부겸 전 의원으로 모두 3억 2천 8백만원을 모금했고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3억 6백 여 만원,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3억 2백여 만원 순이었습니다.

여야 대선 주자의 경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억 7천 3백 여 만원을 김태호 후보는 2억 9천 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고, 민주통합당에서는 문재인 후보 1억 4천 5백 여만원, 손학규 후보 9천 9백 여 만원, 정세균 후보는 2억 4천 6백 여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억 5천 7백 여 만원, 이한구 원내대표는 1억 2천 8백여 만원의 후원금을,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억 4천 3백여 만원을 박지원 원내대표는 2억 7천 백 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총선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의 후원금 상한은 3억원, 일반 총선 후보자의 후원금 상한은 1억 5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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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대 총선 후보자 평균 후원금 7천 187만 원
    • 입력 2012-08-14 14:38:34
    • 수정2012-08-14 17:32:27
    정치
지난 4ㆍ11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했던 764명의 여야 후보들은 1인당 평균 7천 187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관위는 KBS의 정보공개 요청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19대 총선 지역구 출마자의 후원금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총선 출마자는 민주통합당 김부겸 전 의원으로 모두 3억 2천 8백만원을 모금했고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3억 6백 여 만원,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3억 2백여 만원 순이었습니다. 여야 대선 주자의 경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억 7천 3백 여 만원을 김태호 후보는 2억 9천 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고, 민주통합당에서는 문재인 후보 1억 4천 5백 여만원, 손학규 후보 9천 9백 여 만원, 정세균 후보는 2억 4천 6백 여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억 5천 7백 여 만원, 이한구 원내대표는 1억 2천 8백여 만원의 후원금을,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억 4천 3백여 만원을 박지원 원내대표는 2억 7천 백 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총선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의 후원금 상한은 3억원, 일반 총선 후보자의 후원금 상한은 1억 5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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