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아라뱃길경찰대는 어젯밤 11시 20분쯤 인천 계양대교 위에서 물로 뛰어든 53살 박모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뛰어들 당시 경찰관 2명이 순찰정을 타고 근처를 돌고 있어서 3분 만에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당뇨병 등으로 인해 신병을 비관해 왔으며 사고 당일 부인에게 자살하기 위해 물로 뛰어들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뛰어들 당시 경찰관 2명이 순찰정을 타고 근처를 돌고 있어서 3분 만에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당뇨병 등으로 인해 신병을 비관해 왔으며 사고 당일 부인에게 자살하기 위해 물로 뛰어들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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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뱃길서 투신한 50대 경찰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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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15:08:37
인천경찰청 아라뱃길경찰대는 어젯밤 11시 20분쯤 인천 계양대교 위에서 물로 뛰어든 53살 박모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뛰어들 당시 경찰관 2명이 순찰정을 타고 근처를 돌고 있어서 3분 만에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당뇨병 등으로 인해 신병을 비관해 왔으며 사고 당일 부인에게 자살하기 위해 물로 뛰어들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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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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