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54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씨가 훔친 금품을 보관한 혐의로 34살 노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옥련동의 한 아파트 출입문을 공구로 열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대전, 울산 등 전국을 돌며 30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15살 때부터 감옥에서 30년을 넘게 살아 사회 적응을 못 했다며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어서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씨가 훔친 금품을 보관한 혐의로 34살 노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옥련동의 한 아파트 출입문을 공구로 열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대전, 울산 등 전국을 돌며 30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15살 때부터 감옥에서 30년을 넘게 살아 사회 적응을 못 했다며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어서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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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대 빈집털이한 5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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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15:18:43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54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씨가 훔친 금품을 보관한 혐의로 34살 노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옥련동의 한 아파트 출입문을 공구로 열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대전, 울산 등 전국을 돌며 30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15살 때부터 감옥에서 30년을 넘게 살아 사회 적응을 못 했다며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어서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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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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