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국가 순위서 한국 29위…싱가포르 1위

한국이 세계의 가장 건강한 국가 순위에서 29위를 차지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평균기대수명과 흡연율, 사망률 등을 바탕으로 건강한 국가순위를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가 1위에, 한국이 29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이탈리아, 3위는 호주, 4위는 스위스, 5위는 일본이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33위를 기록했고 중국은 55위에 올랐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조사에서는 유엔과 세계보건기구, 세계은행이 지난 5월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음주자 비율과 혈중 콜레스테롤, 대기오염 수준 등과 같은 생활 측면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