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식기의 상당수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등 안전규격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경제망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식품포장협회와 베이징 카이파환경보호기술자문센터는 최근 베이징과 광둥 지역의 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도시락, 비닐그릇 등 31종의 일회용 식기의 안정성을 검사한 결과 35.5%인 11종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식기는 조사대상 15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종이 안정성 기준에 미달했습니다.
국제식품포장협회와 베이징 카이파환경보호기술자문센터는 최근 베이징과 광둥 지역의 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도시락, 비닐그릇 등 31종의 일회용 식기의 안정성을 검사한 결과 35.5%인 11종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식기는 조사대상 15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종이 안정성 기준에 미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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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일회용 식기 35% 불합격…유해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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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16:34:17
중국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식기의 상당수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등 안전규격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경제망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식품포장협회와 베이징 카이파환경보호기술자문센터는 최근 베이징과 광둥 지역의 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도시락, 비닐그릇 등 31종의 일회용 식기의 안정성을 검사한 결과 35.5%인 11종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식기는 조사대상 15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종이 안정성 기준에 미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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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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