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동부의 카티프에서 국경수비대원이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았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이 보도했습니다.
동부 이스턴 주 경찰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국경수비대원이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복면을 쓴 2명의 괴한이 달리는 차에서 쏜 총에 맞았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아파 무슬림이 모여 사는 사우디 동부에서는 지난달 초 사우디 당국이 차별 철폐를 요구해 온 시아파 고위 성직자를 체포한 이후 현지 경찰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동부 이스턴 주 경찰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국경수비대원이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복면을 쓴 2명의 괴한이 달리는 차에서 쏜 총에 맞았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아파 무슬림이 모여 사는 사우디 동부에서는 지난달 초 사우디 당국이 차별 철폐를 요구해 온 시아파 고위 성직자를 체포한 이후 현지 경찰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우디 동부서 국경수비대원 피격
-
- 입력 2012-08-14 17:17:08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의 카티프에서 국경수비대원이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았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이 보도했습니다.
동부 이스턴 주 경찰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국경수비대원이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복면을 쓴 2명의 괴한이 달리는 차에서 쏜 총에 맞았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아파 무슬림이 모여 사는 사우디 동부에서는 지난달 초 사우디 당국이 차별 철폐를 요구해 온 시아파 고위 성직자를 체포한 이후 현지 경찰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조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