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경보가 내려진 전남지역 해상에서 양식장 물고기 50 여만 마리가 폐사해 어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의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줄돔 24 만 마리가 폐사했고, 고흥군 금산면 등 고흥 앞바다 양식장 다섯 곳에서 넙치 등 27 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해 관계 기관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여수시 돌산읍의 육상 양식장에서 돌돔 8 만 6 천여 마리가 떼죽음을 했습니다.
남서해 수산연구소의 예찰 결과 적조경보가 내려진 해상에서는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최대 천 8 백여개체가 발견됐습니다.
오늘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의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줄돔 24 만 마리가 폐사했고, 고흥군 금산면 등 고흥 앞바다 양식장 다섯 곳에서 넙치 등 27 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해 관계 기관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여수시 돌산읍의 육상 양식장에서 돌돔 8 만 6 천여 마리가 떼죽음을 했습니다.
남서해 수산연구소의 예찰 결과 적조경보가 내려진 해상에서는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최대 천 8 백여개체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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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조 경보 해역서 물고기 50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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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20:04:13
적조경보가 내려진 전남지역 해상에서 양식장 물고기 50 여만 마리가 폐사해 어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의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줄돔 24 만 마리가 폐사했고, 고흥군 금산면 등 고흥 앞바다 양식장 다섯 곳에서 넙치 등 27 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해 관계 기관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여수시 돌산읍의 육상 양식장에서 돌돔 8 만 6 천여 마리가 떼죽음을 했습니다.
남서해 수산연구소의 예찰 결과 적조경보가 내려진 해상에서는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최대 천 8 백여개체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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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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