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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저축은행’ 파산…피해자 돈은 어떻게?
입력 2012.08.14 (22:0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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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파산절차를 밟고있습니다.

파산이 선고되면 남아있는 자산을 처분해 돈을 돌려주게 되는데 정작 투자자들이 받을 수 있는 돈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안한 예금자들이 앞다퉈 몰려들었던 제일저축은행.

부실 대출 등의 문제로 지난해 9월 영업정지됐습니다.

이 은행은 올 초, KB금융지주에 인수돼 KB 저축은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제일저축은행 전부가 인수된 건 아닙니다.

<녹취> 원승옥(KB저축은행 여의도지점장) : "우량 채권과 5천만 원 이하의 예금을 인수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5천만 원 초과분의 예금과 부실 자산은 제일저축은행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경영개선이 어렵게 되자 법원에 파산신청을 낸 것입니다.

제일2저축은행과 프라임저축은행을 비롯해 파산신청중인 저축은행은 모두 6곳입니다.

<녹취> 이상조(예금보험공사) : "다른 금융회사에 넘기지 못한 자산들을 법원 관할 하에 공정하게 매각하기 위해서 절차를 밟는 겁니다."

파산이 선고되면 저축은행은 남은 자산을 처분해 5천만 원 이상 예금주와 채권자 등에게 나눠줍니다.

<녹취> 김희중(서울중앙지법 파산부 판사) : "일단 채권 신고를 정확히 하셔야 되고요. 이후 법원 절차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배당이 됩니다."

그러나 부실 자산의 가치가 낮아 피해를 입은 예금주들이 받을 보상액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 ‘부실 저축은행’ 파산…피해자 돈은 어떻게?
    • 입력 2012-08-14 22:03:47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파산절차를 밟고있습니다.

파산이 선고되면 남아있는 자산을 처분해 돈을 돌려주게 되는데 정작 투자자들이 받을 수 있는 돈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안한 예금자들이 앞다퉈 몰려들었던 제일저축은행.

부실 대출 등의 문제로 지난해 9월 영업정지됐습니다.

이 은행은 올 초, KB금융지주에 인수돼 KB 저축은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제일저축은행 전부가 인수된 건 아닙니다.

<녹취> 원승옥(KB저축은행 여의도지점장) : "우량 채권과 5천만 원 이하의 예금을 인수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5천만 원 초과분의 예금과 부실 자산은 제일저축은행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경영개선이 어렵게 되자 법원에 파산신청을 낸 것입니다.

제일2저축은행과 프라임저축은행을 비롯해 파산신청중인 저축은행은 모두 6곳입니다.

<녹취> 이상조(예금보험공사) : "다른 금융회사에 넘기지 못한 자산들을 법원 관할 하에 공정하게 매각하기 위해서 절차를 밟는 겁니다."

파산이 선고되면 저축은행은 남은 자산을 처분해 5천만 원 이상 예금주와 채권자 등에게 나눠줍니다.

<녹취> 김희중(서울중앙지법 파산부 판사) : "일단 채권 신고를 정확히 하셔야 되고요. 이후 법원 절차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배당이 됩니다."

그러나 부실 자산의 가치가 낮아 피해를 입은 예금주들이 받을 보상액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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