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술집서 총기난사…10명 사망

입력 2012.08.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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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부 산업도시인 몬테레이 시내 한 술집에서 마약 갱단 조직원들이 총기를 난사해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그젯밤 주도인 몬테레이 도심에 있는 '마테왈라'라는 술집에 무장 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당시 술집 내부에는 시민 서른 명 가량 있었고, 이들은 갑작스런 총격에 놀라 곳곳에 숨었지만 이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멕시코에서 부유한 도시로 알려진 몬테레이에서는 지난해 7월에서도 마약 밀매 주도권을 둘러싼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으로 20명이 숨지는 참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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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술집서 총기난사…10명 사망
    • 입력 2012-08-15 07:00:51
    국제
멕시코 북부 산업도시인 몬테레이 시내 한 술집에서 마약 갱단 조직원들이 총기를 난사해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그젯밤 주도인 몬테레이 도심에 있는 '마테왈라'라는 술집에 무장 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당시 술집 내부에는 시민 서른 명 가량 있었고, 이들은 갑작스런 총격에 놀라 곳곳에 숨었지만 이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멕시코에서 부유한 도시로 알려진 몬테레이에서는 지난해 7월에서도 마약 밀매 주도권을 둘러싼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으로 20명이 숨지는 참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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