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의 인권 상황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며 중동 핵심 국가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보낸 서신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시리아 국내 피난민이 100만 명을 훨씬 넘어섰고, 인접국의 국경을 넘은 난민도 13만 명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민간인에 대한 사살, 납치, 처형 등 인권 침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현재의 상황을 끝낼 수 있도록 모든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알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작된 시리아 유혈사태는 최대 2만여 명의 사망자를 낸 가운데 17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보낸 서신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시리아 국내 피난민이 100만 명을 훨씬 넘어섰고, 인접국의 국경을 넘은 난민도 13만 명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민간인에 대한 사살, 납치, 처형 등 인권 침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현재의 상황을 끝낼 수 있도록 모든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알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작된 시리아 유혈사태는 최대 2만여 명의 사망자를 낸 가운데 17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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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총장 “시리아 국내 난민 100만명 훨씬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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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5 07:00:5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의 인권 상황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며 중동 핵심 국가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보낸 서신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시리아 국내 피난민이 100만 명을 훨씬 넘어섰고, 인접국의 국경을 넘은 난민도 13만 명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민간인에 대한 사살, 납치, 처형 등 인권 침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현재의 상황을 끝낼 수 있도록 모든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알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작된 시리아 유혈사태는 최대 2만여 명의 사망자를 낸 가운데 17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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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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